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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는다는 그 무엇...
저의 집 공개! 제가 살고 있는 중국 싼야시의 봉황로에 있는 후이펑인터네이셔널그린가든(Huifeng International Green Garden)입니다. 습지,싼야리버와 후뽀우링(虎豹岭)마운틴사이에 지은 리조트형주택입니다. 지금은 제Ⅰ기건설이구요,지금은 제Ⅱ기건설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제Ⅱ기건설은 5성급호텔을 짓는다네요. 넓지 않지만 밤이면 이쁜 프라자 주택밖에서 본 풍경 주택입구 두리번두리번 이쁘게 가꾸어진 가든. 22층에서 내려다본 싼야시티 뷰 22층에서 내려다본 후뽀우링마운틴과 주택사이의 봉황로 이쁘게 가꾸어진 수영장들...해빛 쪼이기에 그저그만...
중국 싼야시의 주강난티안온천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중국의 싼야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이어서이번에는 싼야시의 유명한 관광지인 주강난티안온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珠江南田温泉-주강난티안온천-Zhujiang Nantian Hot-spring 주강난티안온천파크는 싼야시에서 대략 한시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70여개의 각양각색의 핫스프링과 한개의 수영장,한개의 아동수상낙원과 넓게 펼쳐진 큰 호수로 되여 있습니다.물론 온천에 가지런히 주강난티안온천리조트도 있구요. 70여개의 온천은 참으로 여러가지거든요.코코아온천,쵸콜릿온천,우유온천,커피온천,중약온천 등등 아주 인상적인 온천을 느낄수 있습니다.그중에도 제일 특색적인것은 닥터피쉬온천입니다.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35도 되는 수온속에서 자유러니 헤염쳐 다니는데요.사람이 온천에 몸을 담그면 물고기들이 까맣게 모여 ..
깔끔한 메일서비스@in.com을 소개해드립니다. 얼마전 중국의 한 네티즌이 포스팅한 포스터에서 보았던 내용입니다. www.in.com외국의 한 포털사이트인데요.여러 서비스중 메일서비스가 있거든요.회원가입을 하시면 YourID@in.com으로 된 메일주소를 제공합니다.제의 체험으로 볼때 메일자체가 특별한것은 없지만제일 마음에 끌리는것이 아주 간단한 @in.com으로 끝나는 메일주소이거든요. 물론 이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메일서비스는 아주 간단하면서도 필요한것은 다 구비되여 있기에 일상적인 사용에 완전 만족입니다.속도도 굉장히 빠르고 또 일정한 넷트디스크도 무료로 제공하기에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중요한 한가지는,,,필경 외국사이트라 우리 이름 발음 그대로의 영어아이디를 얼마든지 얻을수 있다는것.이거 아주 매력적이 아니예요? 어서 빨리 ..
나라를 회사처럼 꾸려나간다?그건 아닌데... 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한지도 어언가 1년반도 되여가는가?그동안 많은 일도 발생했는데... 어찌보면 이명박대통령은 어딘가 운이 안 좋은 대통령인것 같다.취임해서 얼마도 안되여 세계금융위기가 폭발하고 이에 크게 상해버린 한국경제앞에이명박대통령도 많이 힘들어 하셨으리라 믿는다.너무나 아득하게 멀어져간 자신이 주장했던 747프로젝트! 하지만 언젠가 이명박대통령이 이제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나라를 회사처럼 꾸려가겠다고 자신만만해서 말한적이 있는것으로 기억되는데난 그 말을 들었을때부터 이 분은 대통령직을 훌륭히 하기엔 너무나 힘드실거라 생각했었다.필경 나라는 회사가 아닌것이다.나라의 모든 발전방향은 국민을 향해 돌려야겠지만회사의 모든 발전방향은 회사의 이익만 향할수 있는것이다.나라를 회사처럼 꾸린다?정치를 하기에 너무..
중국내 조선족문학매거진들의 사이트는 왜 이래? 중국의 조선족문학매거진들은 지금 완전히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다. "연변문학","장백산","도라지"등 문학성잡지는 중국 조선족문학사에서 역사가 유구한 잡지들이지만 요사이는 완전히 어떻게 돌아가는지 궁금하지 않을수가 없다. 운영상 경제난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점은 모두가 알고 있는 일이지만 그런 경제난속에서도 시대의 조류에 따른답시고 각자마다 공식사이트를 만들어 버젓이 공개하고 있지만 그것이 진정 문학성잡지의 공식사이트인지 부끄럽게 생각되지 않을수가 없다. "연변문학"잡지는 도메인을 새로 바꾸었지만 내용은 일년 사시장철 업데이트란 없고,"장백산"잡지는 완전히 열리지도 않고,"도라지"잡지는 라는 제시어로 거의 일년 넘어 문을 닫아 걸고 엿을 달이고 있다. 차라리 사이트를 닫아버리던가 아니면 매거진카버위에 열리지..
살면서 죽어가며 살면서 죽어가며 시/김혁 죽어간 그 누구를 위해 내가 눈물을 흘리다 죽어간 나를 위해 그 누군가 눈물을 흘리다 우리는 살아있다 우리는 죽어간다 이것이 더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살면서 아름답게 죽어간다
물처럼 물처럼 시/김혁 그녀의 부드러운 몸매는 흐르고 있었다 물처럼부드러운선률이다. 물에 베여 헤진 사랑은 겨우 손바닥에 고여 고집스레 파도만 일구고 기억의 칼날을 세우고 심장을 허비는 그 아픔에는 피방울이 빨갛게 알몸으로 눕는다. 그녀를 두고 나는 떠났다. 한 여름밤의 꿈은 시커먼 숯덩이처럼 숨을 쉰다. 물처럼 참 고요하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