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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가 아닌 공지사항 이번엔 어딘가 공지가 아닌 공지를 올리게 되였습니다. 전에 저의 블로그에 뉴욕에서 살고 있는 조선인 작가라 하는 유순호의 칼럼을 세편 올린적이 있는데 오늘 이 세편의 칼럼을 삭제하기로 하였습니다. 칼럼의 질은 아주 괜찮은데 칼럼을 쓴 유순호의 인격이 요사이에 와서는 완전히 이상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물론 글쓴이의 인격은 그의 글에서 나타나겠지만 그 사람의 인격과 그의 글이 완전 다르게 나올때에는 참 무서운 일이 아닐수 없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에 추천링크로 걸었던 뉴욕조선족통신사이트(일명 "니카" www.nykca.com) 링크도 오늘부터 완전히 삭제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그 누구의 하찮은 Personal Show로 아깝게 썩어가고 있는 사이트를 차마 눈뜨고 보기가 안스러워졌습니다. 며칠전 ..
독 - 毒 - 내가 머리를 돌리던 그 순간, 너는 고개를 수그렸다. 나의 미련이 깨여져 눈물로 떨어지고 그것이 땅속에 스며든것은 자연스런 잘못인것이다. 슬프지만 분명히 그 순간부터 올가미에 감겨들기 시작한것 같다. 숨이 다하는 날까지 허글픈 발악을 해야 하는 그저 그럴뿐이다. 나비가 날아갔다. 새도 날아갔다. 연도 날아갔다 가을도 날았갔다 해빛도 날아갔다. 제발 나도 날려보내라 내가 칼을 줄게 마음에서 한토막 한토막 도려내서 제발 나도 날려보내라 나를 위해서 마지막으로 한번이라도 더 아파보아라! 2009.7.7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연두빛 향기 가슴에 묻고 연두빛 향기 가슴에 묻고 시/(연변대학 조문학부 1학년)이광원 그녀의 샴프향은 분명 연두빛이였다. 그 향이 내곁에서 피여나던 순간부터 불타오르는 내 가슴을 어쩔수 없었고 내 손끝에서 방향 잃은 그녀의 향기는 타다남은 가슴,그 재마저 포근히 어루만지고 있었다. 꿈틀거리는 나의 거치른 숨결이 그녀의 피부를 부드럽게 파고드는 동안 그녀의 거부는 감추어진 침묵하나로 떨리고 있었다 안타까운 우리 사이,그 투명하고도 먼 시간을 애타게 어루만지고 있는 그녀는 오늘만큼 너무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열려진 빈 공간에 내 뜨거운 입술이 닿아 무언가를 채울수 없어도 그녀처럼 나도 침묵속에서 그렇게 잠들고 싶어졌다 언젠가 사라질 그녀 그곳에서 연두빛 향기 가슴에 묻고 오늘만이라도 허전한 사랑이나마 간절히 하고 싶어졌던것을 나는 ..
중국에서 차단된 사이트를 방문하기 중국에서는 쩍하면 일부 사이트를 차단해버립니다. 작년에 중국에서 티스토리가 차단되더니 올해는 다음블로그까지 차단되고. 중국에서 그동안 열심히 이 두서비스를 사용해 블로깅해온 네티즌들에겐 너무나 기가 막힌 일이 아닐수 없겠죠? 하루사이에 모든 데이터들을 모두 잃었으니 말입니다. 속이 재가 된 중국의 네티즌들에게 티스토리와 다음블로그의 데이터를 가져올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중국조선족연해문인회의 한 회원이 올린 팁인데 내가 직접 실험해보니 중국에서 차단된 모든 사이트들이 거의 정상적으로 방문이 가능하던데요. 프로그램웨어 다운로드 여기를 클릭하세요! 1.우의 첨부파일을 클릭하시여 프로그램웨어를 다운로드 하세요. 2.다운로드하신후 압축을 푸시고 작동을 실시하세요. 3.그럼 프로그램웨어가 작동하면서 자동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