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M

(13)
Loving,Forever...
저의 시2수가 <송화강>잡지에 발표! 저의 시 2수가 《송화강》잡지11월호에 발표되였습니다. 송화강잡지웹진을 보실려면 여기를 클릭해주세요. 毒 by KIMagazine | 2009/09/30 20:39 한 남자의 향기를 입에 묻힌채 그녀는 내 품에서 잠자고 있다. 분명 한 남자의 향기다. 2년전 그날밤, 난 한 남자를 만났었다. 2년후... 때론 섹스도 고독하다 by Rino Kim | 2008/12/22 15:23 때론 섹스도 고독하다 시/김혁 우린 그날 만났다. 그날밤,고독의 막을 찢어가며 그 가빴던 숨...
메리 크리스마스~ Merry christmas! 그동안 저의 블로그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마웠습니다. 새해에도 더 많은 아름다움을 전해드리겠습니다. www.KIMagazine.com 2009.12.25
보고 싶어서... 어느날인가 그때까지 내곁에 조용히 있다가 말없이 떠나버린 널 멍하니 바라보면서 어느날인가 그 어느날인가 다시 올거라고 난 철없이 믿어왔고 넌 그냥 멀어져 가고 난 그냥 바라만 보고 갑자기 추워졌다. 나 혼자서 추워. 추우니까 눈물이 나. 그곳에도 눈이 내리냐? 옷 잘 챙겨 입고 아프면 병원 가서 약 사먹어. 미안해. 보고 싶어서... 아직도 그냥 보고싶어져서... 2009년11월18일
잠시 마음을 정리하며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의 아롱베이에서] 김혁 ,지금은 대학 준졸업 상태, 중국 심천시 Key Joy International업무부에 취직, 출근한지 갓 한주일. 다른 애들이 사법고시를 준비할때 나는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에서 졸업인턴을 마치고 취직을 위해 부랴부랴 심천시로 달려왔다. 고정적인 취직을 원했다기보다 명년 정식졸업을 하기전에 그래도 사업경력이 있는 당당한 졸업생으로 되기 위해 경험을 쌓으려고 서둘은것 같다. 3년반의 대학학과를 2년반에 마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냐 아니면 이 전공을 포기하냐 많이 고민하다가 그래도 이것저것 돌아다니며 부딪쳐도 보고 아파도 봐야 더 힘찬 동력과 목표를 가지고 사법고시를 준비할것 같아서 결국은 자신의 선택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제 남은 반년,열심히 배우기로 했다. 이 반..
꽃의 무덤 이제 너는 내 마음속에 많이 멀어져 가는듯 싶다. 나한테 한줄기 빛처럼 다가와서 따뜻한 향기에 나를 취하게 했던 너는 이제 정말 멀어져 가는것 같다. 꿈이라기엔 너무나 슬픈 사랑, 현실을 믿어야 했던 나는 정말 힘들었나 보다. 너는 한송이 해바라기 였다. 해빛에 노오랗게 익어가는 색갈로 한 여름의 보슬비에 아름답게 젖어갔던 너의 모습 난 너한테 있어서 어느때까지나 한송이 덧없는 코스모스였는가? 하지만 기억나는데... 그해 여름 내가 피여난 그곳에 한송이 해바라기가 하늘높이 피여났고 그 아름다움에 저도 몰래 사랑해버린 한송이 코스모스. 말못할 아픔... 오늘은 꽃의 아름다움과 아픔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그리고 꽃처럼 취약했던 나의 사랑을 기억해본다. 나에겐 인생을 걸고 기댔던 사랑, 그 사람에겐 한..
사랑하는 외조카 사랑하는 나의 외조카 Hyun-Soo Lee 이제 곧 10개월이 되여가네요 집앞의 수영장에서. 조카애가 물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물에 들어가면 도무지 나오려고 하지 않아요 이 사진은 애가 2달반일때의 사진이예요. 올해 3월중순의 모습. 지금은 아주 무럭무럭 커가고 있는 조카 꼭 건강하게 커서 (이 삼촌을 닮아랑~~~) 뜻이 깊은 사람으로 되길 바래요. 현수야,삼촌이 끝까지 함께 해줄게!화이팅!
잊는다는 그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