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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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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뱀으로 찾아온 애뜻한 사랑이야기 상사뱀으로 찾아온 애뜻한 사랑이야기 지는 꽃, 피는 꽃의 가운데를 밟고 가는 이는 얼마나 행복할까. 서있는 것과 누워 있는 것의 결합은 언제나 조금 어긋나 있는 듯 보인다. 신라시대로 발걸음을 뚜벅뚜벅 옮긴다. 많은 사랑의 이야기가 산에, 들에 꽃피어 있다. 『삼국유사』는 남녀의 사랑이 질펀하게 녹아 있는 고전 중의 고전이다. 불륜의 대표주자는 「처용랑 망해사」편이다. 처용의 아내는 나라를 뒤흔들 정도의 미모(傾國之色). 역신(疫神·임금이었던 것 같다)이 침을 삼키고 처용이 없는 틈을 타 그녀와 네 개의 다리를 만든다. 처용이란 정신 나간 사내, 이들의 이층집 짓는 작태를 보고 덩실덩실 춤을 추며 그 자리를 물러선다. 이런 노래까지 곁들이며…. “동경 밝은 달 아래/ 밤늦게 놀다가/ 들어와 자리 보니 다..
싼야의 동도 뒤의 아일랜드는 싼야의 동도 아일랜드입니다. 지금 싼야에서 동도의 주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있는중입니다. 아직 섬에 직접 등륙할수 없거든요. 왜냐하면 이 섬에는 해방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대요. 그저 멀리서 섬이나 바라보고 배에서 직접 물속으로 스킨스쿠버나 할수 있으며 쉽씨푸드바베큐나 해먹을수 있어요
저의 집 공개! 제가 살고 있는 중국 싼야시의 봉황로에 있는 후이펑인터네이셔널그린가든(Huifeng International Green Garden)입니다. 습지,싼야리버와 후뽀우링(虎豹岭)마운틴사이에 지은 리조트형주택입니다. 지금은 제Ⅰ기건설이구요,지금은 제Ⅱ기건설을 다그치고 있습니다. 제Ⅱ기건설은 5성급호텔을 짓는다네요. 넓지 않지만 밤이면 이쁜 프라자 주택밖에서 본 풍경 주택입구 두리번두리번 이쁘게 가꾸어진 가든. 22층에서 내려다본 싼야시티 뷰 22층에서 내려다본 후뽀우링마운틴과 주택사이의 봉황로 이쁘게 가꾸어진 수영장들...해빛 쪼이기에 그저그만...
중국 싼야시의 주강난티안온천을 소개합니다. 지난번 중국의 싼야시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이어서이번에는 싼야시의 유명한 관광지인 주강난티안온천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珠江南田温泉-주강난티안온천-Zhujiang Nantian Hot-spring 주강난티안온천파크는 싼야시에서 대략 한시간정도 떨어져 있습니다.70여개의 각양각색의 핫스프링과 한개의 수영장,한개의 아동수상낙원과 넓게 펼쳐진 큰 호수로 되여 있습니다.물론 온천에 가지런히 주강난티안온천리조트도 있구요. 70여개의 온천은 참으로 여러가지거든요.코코아온천,쵸콜릿온천,우유온천,커피온천,중약온천 등등 아주 인상적인 온천을 느낄수 있습니다.그중에도 제일 특색적인것은 닥터피쉬온천입니다.크고 작은 물고기들이 35도 되는 수온속에서 자유러니 헤염쳐 다니는데요.사람이 온천에 몸을 담그면 물고기들이 까맣게 모여 ..
중국 싼야(Sanya)의 집으로 돌아왔어요. 3년전 싼야의 아름다움에 반해 작년 집을 이사하기로 고집했던 나. 7월달 흑룡강성고급인민법원에서의 인턴을 마치고 즉시로 이곳으로 날아왔다. 아열대지구라 날씨가 아주 더워도 이곳으로 오면 마음이 편해진다. 중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만은 싼야의 아롱만(Yalong bay)이다. 싼야는 주로 세개의 아름다운 만이 있는데 각각 싼야만,대동해만,아롱만이 있다. 싼야만은 싼야의 보닉스국제공항으로부터 시내까지의 해변을 말한다.이곳의 해지는 황혼은 말할수 없을 정도로 이쁘기에 이로 유명하다. 대동해만은 바람이 좀 세기에 파도도 크다.그래서 이곳은 주로 해양스포츠를 즐기는 명승지로 이름을 날리고 있다. 아롱만은 중국의 5A급(최고급)리조트관광구로서 아롱만의 바다는 푸른 옥처럼 이쁘다.이곳에는 주로 세계급 호텔들만 들어있..
내가 자주 다니는 하얼빈 레스토랑,그리고... 어제 친구가 하얼빈에 놀러왔어요.아주 반가웠죠. 제가 자주 다니는 레스토랑으로 친구와 함께 갔어요. Rosters(중국어로 罗杰斯)라는 레스토랑인데요. 하얼빈의 브랜드쇼핑몰에 모두 네개의 오픈점이 있어요. 그중에서도 하얼빈 중앙대가의 Hongbo쇼핑몰의 로스터스레스토랑을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제가 자주 다니는 레스토랑이라 너무 친절한 느낌이구요. 또한 요리도 아주 맛있거든요... 조용한 분위기.저녁식사 시간이 아닌지라 사람도 아주 적어요. 물론 이곳의 음악이 좋아요. 사진 두장 공개! 저녁엔 하얼빈 송화강 강가의 쓰딸린공원옆의 Yuanshengdong Hotel에 주숙을 잡았어요. 저녁무렵에 유명한 쇼핑거리 중앙대가로 가는 길에 송화강의 저녁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한장 찰칵 찍었어요. 물론 프로가 아니..
중국 흑룡강대학 419CREW팀을 소개합니다. 제가 다니고 있는 흑룡강대학교에는 419CREW라는 Graffiti팀이 있다. 몇몇 남학생들로 형성된 이 팀은 얼마전에 419 Graffiti Studio를 성립했던것이다. 이들은 하얼빈시의 많고 많은 골목에 자신들의 작품을 남겨놓았으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흑룡강대학교캠퍼스를 돌아보면 구석구석 그들이 남겨놓은 그래피티작품을 볼수 있는바 엄청 신선한 느낌을 주고 있다.이런 작품은 하얼빈의 여러 대학교에서도 보기 드문 풍경인것이다. 그럼 아래에 419CREW들의 흑룡강대학교에서 작품을 소개한다. 나의 숙소앞의 공사중인 학교박물관빌딩주위에 남겨진 작품 흑룡강대학교의 뒤골목의 한 작품 이들이 여러곳에 창작한 작품들 흑룡강대학과 하얼빈리공대학교 사이의 한 담장 작품을 완성중인 419팀원들 여기에서 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