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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e&tea

성냥인의 립체적사랑관


저의 친구가 중국의 항주에 여행갔다가 사온 성냥세트입니다.
오늘 택배로 받았을때 어쩐지 너무나 행복감을 느꼈습니다.
선물을 받았다는 감동은 물론이고 그보다도 동년시절의 기억이 새삼스레 떠올라 행복했습니다.
지금 이 시대에,너무 많이 잊혀진 성냥...
하지만 이 성냥은 러브성냥이래요.
성냥세트에 이런 말이 한마디 있어요.

《어둠을 욕하기 먼저 자신을 불 태워라!》

너무나 감명깊은 한마디죠?

성냥세트를 열면 안에 열두갑의 성냥이 가쯘하게 들어있어요.
성냥갑마다 한마디 이야기가 있어요.
아래에 이 이야기를 한국어로 번역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1)우주는 아주 크지만 우리 매 사람한테 챙겨진 공간은 너무나 작고도 작다.
(2)평일에 우리는 모두 자기의 일에 분망하다.
(3)어쩌나 한가할때면 우린 모여서 와짝 즐거움을 나누군 한다.
(4)한바탕 떠들고 나서 돌아서면 우린 또 고독해진다,마치 무엇을 빚 진듯 느껴지군 한다.
(5)우린 사소한 일로 해서 상대방을 발견하게 한다.
(6)그리고 우린 서로에 속심을 털어놓게 되면서 상대방을 알게 된다.
(7)우린 서로 다른 높이에서 살고 있는 사람들이다.
(8)우리가 서로를 흔상하고 서로 가까이 다가섰을때에야 무엇인가 발견하게 되는데...
(9)겉으론 아주 가까이 사는 사람들이지만 솔직히 부동한 높이에서 사는 두 사람일뿐이다.
(10)설사 같은 높이에서 사는 사람일지라도 서로를 발견하지 못할때가 많다.
(11)서로 만날지라도 우유부단하게 변해버린다,
(12)그러다 우리는 사랑을 잃어버린다.
(13)보통때 곁에 있다는것만으로 지겨운 사람이지만
(14)어느날인가 그 사람이 없으면 습관되지 않아 당황할때가 많다.
(15)우리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를 사랑해버렸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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