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대통령이 취임한지도 어언가 1년반도 되여가는가?
그동안 많은 일도 발생했는데...
어찌보면 이명박대통령은 어딘가 운이 안 좋은 대통령인것 같다.
취임해서 얼마도 안되여 세계금융위기가 폭발하고 이에 크게 상해버린 한국경제앞에
이명박대통령도 많이 힘들어 하셨으리라 믿는다.
너무나 아득하게 멀어져간 자신이 주장했던 747프로젝트!
하지만 언젠가 이명박대통령이 이제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나라를 회사처럼 꾸려가겠다고 자신만만해서 말한적이 있는것으로 기억되는데
난 그 말을 들었을때부터 이 분은 대통령직을 훌륭히 하기엔 너무나 힘드실거라 생각했었다.
필경 나라는 회사가 아닌것이다.
나라의 모든 발전방향은 국민을 향해 돌려야겠지만
회사의 모든 발전방향은 회사의 이익만 향할수 있는것이다.
나라를 회사처럼 꾸린다?
정치를 하기에 너무 미끌어진 사상이 아닐수 없었다.
만약,이명박대통령이 중국의 총리직을 하셨다면 정말 크게 손을 펼칠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중국은 당중앙이거나 국무원에서 어떤 정책을 내놓으면
전체 국민이 싫어도 꼭 뒤따르면서 서로 믿고 하나하나 난관을 박차고 진행해 나간다.
일당독재의 우세일지는 모르지만
이런 현상은 중국 국민에게 있어서 이미 심리적관성으로 되여버린것 같다.
하지만 또 이런 일당독재지만 대다수 국민이 믿고 지지하기에
그 어떤 큰 공정이라도 중국에선 순리롭게 완성할수 있었던것이다.
이런 조건에 비추어,만약 이명박대통령이 중국의 총리직을 하셨다면 큰 성과를 거두리라
개인적으로 생각을 굴려본 이유이다.
한국은 너무나 자유화가 된 땅이다.
전에 "한국은 없다"란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 내용을 따져보면
한국에서 하나하나의 국민은 한국이라는 이미를 대표할수 있겠지만
모든 한국인을 뭉쳐놓으면 한국은 없다 라는 내용인것이다.
얼핏보면 모순되는 논리겠지만 속속히 따져보면 틀린 말은 아닌것 같다.
설사 취임중인 대통령이 자신이 지지하던 대통령이 아닐지언정
그 대통령을 믿고 지지하고 작은 실수를 관용해주고 힘있게 떠밀어준다면
더욱 기대되는 결과를 가져올수 있지 않을가 라는 생각도 해본다.
필경 한 나라를 대표하는 대통령이 자기 나라 국민을 상하게 하려는 마음을 가진 대통령은 없기때문이다.
대통령 자신도 많이 힘들것이다.
아무튼 많은 힘든 일을 겪어왔지만
이번 금융위기에서 크게 상했던 한국경제가 쾌속히 회복하는 모습을 보니
다시 한번 크게 기대해도 의의가 있을것 같은 느낌이다.
한국이 다시 한번 크게 부상했으면 하는 마음이다.